이상욱 이사장“태권도 참여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지도사범을 위촉했다.
위촉된 지도사범은 성시훈 사범(인천광역시 우리들 청소년쉼터), 황인택 사범(목포시 단기남자청소년쉼터), 유지나 사범(산청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 임정준·권우성 사범(창원시 마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이다.
진흥재단은, 이날 위촉식에 앞서 16일과 17일 지도사범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 및 교육 계획 수립, 태권도 기본 기술 교육, 안전사고 및 성 범죄 예방 교육, 태권도 수업관리 기술 교육 등의 지도사범 워크숍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했다.
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보급하는 등 태권도 참여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도사범들이 현장에서 훌륭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태권도진흥재단과 참가단체 간 코로나 19 상황 등을 협의 후에 운영할 계획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