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대응 실내체육시설업종 간담회가 4월14일 2시 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태권도, 유도, 검도, 복싱,우슈, 가라데, 합기도, 요가, PT연합회 9개 종목 단체 사무처장들이 모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내체육시설업종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운데, 일선 실내체육시설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대응 실내체육시설업종 간담회에서 각 종목별 회원 현황 종목별 대처방안으로 △ 소속회원 휴관에 추측되는 영업 손실 및 구체적 위기 사항에 따른 정부 지원 요청사항 △종목별 개관시기 방법 △ 실내체육시설업종 코로나19 공동보조 계획 및 종합적인 지원 방안 등을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춘 사무총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정부 지원 요청사항과 관련 학원 총연합회 같은 실력행사와 함께 정부와 자치단체에 강력히 지원 방안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9개종목 실내체육시설업종 단체 사무처장들은 빠른 시일 내 문화체육관광부와 간담회를 통해 실내체육시설업계의 전반적인 실정을 정식으로 요청과 함께 지원방안을 요청 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 한 대한태권도협회 류호윤 처장은“ 코로나19 아직은 위기의 끝을 알 수 없다. 우리 실내체육시설업종들은 정부시책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적극 협조해 거의 2개월관 휴업에 적극 동참했다. 이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종 회원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생활형 지원에 힘을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