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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홈 트레이닝’학부모들로부터 호평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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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8  1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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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협회­-GTA 연수원 공동 제작 보급
학무모들“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아”

   
▲ 경기도태권도협회와 GTA연수원이 공동 제작한'태권도 홈 트레이닝'의 한 장면<사진=심덕진 부장>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GTA)와 GTA 연수원이 공동 제작 보급하고 있는‘태권도 홈 트레이닝’이 지도자, 수련생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협회와 GTA연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태권도장에 나오지 못하는 수련생들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택(가정) 태권도를 제작해 GTA 회원도장에 보급하고 있다.

4주 일정으로 계획된‘태권도 홈 트레이닝’제작 보급을 위해‘태권도 홈 트레이닝 제작 위원회’를 만들었다. 서명기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를 총 책임자로, 이송학 GTA 심사분과위원장이 감독을 맡았고, 6명의 사범과 유소년부 품새국가대표 선수 2명이 이번 제작에 참여했다.

‘태권도 홈 트레이닝’은 ▲코로나19 안전 교육 ▲스트레칭 ▲기초체력 ▲단계별 기본 동작 ▲응용 동작 ▲전통태권도 ▲오늘의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태권도 홈 트레이닝’반응은 뜨거웠다. 현재(4월8일 기준) 2주차 요일‘태권도 홈 트레이닝’영상이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도장 지도자 및 수련생들은 물론 학부모까지‘엄지척’을 세우고 있다.

‘태권도 홈 트레이닝’을 접한 한 학부모는“그동안 아이들이 집 안에만 있어 답답해했던 게 사실이다”면서“태권도 홈 트레이닝 영상을 보고 아이들이 따라하고 저도 같이 아이들과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시간이여서 좋았고, 태권도 수련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 간다는 것도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경덕 GTA 회장은“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태권도장 98%가 거의 2개월 째 문을 닫아 놓고 있는 상태이다. 운동량 부족으로 비만율이 높아진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접하며 기초 체력운동도 하면서 혹시 잊어버릴 수 있는 태권도 동작을 상기 시키면서 가족들과도 같이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겨냥한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특히 학부모들에게 태권도의 실체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메뉴얼 자체를 다양화해서, 예를 들면 스스로 자기방어를 위한 호신술등을 가미해서 가족들과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밌는 태권도로 인식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송학 감독은“태권도 홈 트레이닝은 침체되어 있는 태권도를 부활시켜줄 불씨의 역할을 할 것이고, 코로나19로 인해 도장에 나오지 않고 있는 수련생들을 태권도 도장으로 불러드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개학에 맞춰 일선 도장이 개관 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GTA는 향후 전통태권도 동영상 제작도 이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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