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선언 후 전 세계가 코로나19 손아귀에 잡혀 태권도는 위기에 처해있다. 과연 우리 태권도는 이 위가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일상은 물론 사회, 경제 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온 코로나19 팬데믹. 과연 우리는 이런 '위기 상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tvN shift >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씨가 지난 2달간 사람들이 한 검색어를 통해 우리 삶의 변화에서 확진자, 마스크, 혼초밥 등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 50가지 단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사회를 정의를 내린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씨는 “'하루 종일', 아이들의 개학이 연기되어 '번아웃'에 빠진 엄마들, 60대 엄마 아빠랑은 어떻게 놀아드려야 하냐는 질문을 올리는 자녀들처럼, '사회적 격리'로 인하여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가족들의 고민이 등장하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활동하는 공간이 축소되었다. 답답함을 넘어 심리적 불안을 느끼는 경우도 생겨났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친구'보다 '가족'이 중요한 관계의 대상이 되는 등 관계의 변화와 층간 소음 등의 갈등이 심해지는가 하면, 손세정제, 마스크 등 이전과는 다른 물품들이 인기 품목이 되었고, 코로나19 이후,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는 새로운 산업 구조 혁명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빅데이터는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을 열고 있는 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상황에서 과연 우리 태권도는 무엇으로 이 위기에서 벗어나야 할 것인가?

무엇보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바이러스가 좀 수그러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섣불리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팬데믹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은 쉬이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태권도 도장은 생존의 최악의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결국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을 대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팬데믹 코로나19로 휴관에 동참하고 있는 태권도도장들이 경영난에 시달리며 도장 폐관 직전에 생존의 기로에 내몰렸다.

일반 학원들은 코로나19 기간에서 85%이상이 학원을 운영했지만 우리 태권도 도장은 100% 휴관 한 상태에서 휴관 기간 수입이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많은 일선 태권도도장 지도자들은 “수입은 없고 월세와 상가 관리비는 감면 없이 지출하는 상황이라 생계유지가 어렵다"며 "태권도 협회에서는 겨우 1개월 정도의 임대료 지원과 손 소독제와 살균제를 주는 게 고작인데, 근본적인 지원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게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국 태권도 도장에 대출은 기본이고 아예 폐관을 한 사례가 정말 많다"고 말했다

우리 태권도는 위기는 곧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많은 전문가들이 “팬데믹 쇼크의 답은 기술에서 구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우리 태권도는 특성상 공교육이나 대형 학원들처럼 온라인 수업처럼 수련이 어려워 보인다. 무엇보다. 팬데믹 코로나19의 조기 종식 이후에 다시 수련생들을 도장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들이 미흡 한 정도가 아니라 그 누구하나 태권도 체질 개선이나 해법을 내 놓는 제도권이 없다.

겨우 협회 곡간을 풀어 목에 풀칠할 정도 지원으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그의 속수무책으로 손 놓고 있다.

제도권은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태권도 심사를 시행 할 수 있는 시스템부터 강구해야 한다. 이어 휴관으로 인한 도장 피해를 최소화 하고 무엇보다 휴관 중인 수련생들이 도장과 연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코로나 종식 후 바로 도장으로 수련생들이 돌아 올수 있다는 판단이다.

태권도 제도권은 이번 코로나19에 대한 태권도 수련이 갖는 성장 수련생들에게 저항력 면역력에 좋은 수련법에 대한 연구와 대 국민 홍보에 나서야 한다.

우리 태권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팬데믹 코로나19 태권도 쇼크의 답을 찾아야 한다.

하루빨리 국기원의 정상화와 이제는 태권도 제도권이 모여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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