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각계 코로나19 성금 모금 이어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 사무총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장을 위해 성금 575만원을 기탁했다.

최재춘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태권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의 태권도장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총 7억 5천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마련하여 시도지부를 통해 전국의 태권도장에 예산지원 및 태권도장 홍보를 결정한 바 있다.

지난주 실업연맹과 김영훈 회장이 각 2천만원, KTA 도장지원 강사들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대한체육회 상임심판 10명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태권도 유관 기관과 태권도인들의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