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당 50만원, 11시군협회 운영비 400만원씩 지급

▲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임시이사회 전경<사진=충북태권도협회>
▲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임시이사회 전경<사진=충북태권도협회>

충청북도태권도협회(회장 성정환, 이하 충북협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회원 태권도장 지원에 팔을 걷었다.

충북협회는 19일 2020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태권도장 지원의 건을 상정하고,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충북협회는 일선 도장마다 50만원의 지원금을 주고, 11개시군에는 각 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성정환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고 이로 인한 태권도장 휴관 및 퇴관으로 이어져 태권도장이 위기의 상황을 맞았다”면서“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도장이 태권도 정신으로 하루 빨리 극복해 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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