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성금 총액은 총 1천612억원이고, 이중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단위로 답지한 금액은 1천269억원에 이르고 전 국민들의 성금 나누기 이어나가기 열품이 불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태권도 도장의 존폐 위기에 몰려있다.

태권도는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서‘ ’2009년 신종풀루‘에 태권도 도장 휴관 후 수련생이 줄었다가 아주 늦은 속도로 길게는 회복되는데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코로나19‘ 이후에도 유사한 사태가 반복될 것을 대비해서 태권도정책전략기구를 구성하여 지혜와 역량을 모아 미래지향의 투명하고 공정하고 합당한 경쟁이 삶의 터전인 태권도 도장 지도자 제도적 지위보장과 태권도도장 법률적 지원 제도적 보완 등 새로운 경제적 영역으로 전입시키는 재구성의 전략을 펼쳐야 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태권도에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에 대한 갈망은 커질 수밖에 없다. ‘사회 지도층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부를 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많은 태권도인들의 기부 행위가 이어졌으면 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영길 고문, 부산시태권도협회 김상진, 대전태권도협회 윤여경 회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영훈 회장이 이번 ‘코로나19’ 지원 성금을 쾌척하고 나서 태권도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제는 우리 태권도인들이 나서 전국 태권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태권도 도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모금운동을 펼쳐 이번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국 태권도 도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 태권도인들이 앞장서서 모금운동에 나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아픔을 함께 하는 자발적인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는 이번 ‘코로나19’ 위기에 우리 태권도 구성원의 공동체를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특별 모금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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