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포츠발전에 상호 협력

▲ 체결식 후 기념촬영하는 서현석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안국희 두드림스포츠 회장(사진 오른쪽)
▲ 체결식 후 기념촬영하는 서현석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안국희 두드림스포츠 회장(사진 오른쪽)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는 상호 어린이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오후 4시, 동양미래대학교 8호관에서 두드림스포츠 안국희 회장, 남현희 부회장, 김세진 사무국장과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 및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방송인, 김후준 부위원장, 유승엽 부위원장,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린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스포츠 관련 공동 연구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현석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인 사고를 가지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 할 수 있는 페러다임을 구축하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어“어린이 올림픽대회와 어린이 스포츠 국제회의 등을 개최하여, 인재육성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권리를 찾아주겠다”고 전했다.

두드림스포츠 안국희 회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회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감성을 조기 교육하여, 다른 국가의 어린이들과도 함께 공유하고 균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경에 출범한 신생 법인으로서 국내·외 지부를 활성화 하면서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국가, 민족, 종교, 사회, 경제에 관계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권리를 찾아주며, 어린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환경과 문화를 지원해주고 사회의 공익이 되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두드림스포츠는 유승민 IOC위원이 설립하였고, 안국희 회장이 2대 회장직을 이어받아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체육 전공자 및 일반인의 스포츠 비전을 연구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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