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고문“코로나19 극복 바라는 마음 담아 지원금 전달”

▲ 최영길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고문
▲ 최영길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고문

최영길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고문이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에 지원금을 쾌척했다

최영길 KTA고문은 4일“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어려움에 직면했다”면서“특히 대구시와 경북지역이 심각해 대구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에 위기를 잘 극복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고문은 이어“일선 도장과 시도협회가 어려움에 직면에 있다”고 말하면서“어렵지만 대구시협회와 경북협회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따듯한 말 한마디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고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수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지암 최영길’장학금을 지급하는 교육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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