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덕 회장“심사, 교육 등 차질 없이 진행해 도장에 도움 주겠다”

▲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경기도 2차 직무교육 직전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일선 지도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사진=심덕진 부장>
▲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경기도 2차 직무교육 직전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일선 지도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사진=심덕진 부장>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GTA)는 2020년도 제2차 태권도 지도자 심사추천 ID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1일 경기도 의정부시 웨딩 플로체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가평 남양주 지역 일선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추천 ID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도 코로나19를 대비 철저한 방역이 실시됐다. 교육장소 인 웨딩 플로체 입구에서부터 열감지 카메라로 교육생들을 일일이 검사했다. 이어 교육장 앞에서 마스크를 제공하고 손 소독를 실시 한 후 교육장 안으로 입실 시켰다.

▲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 실시했다. 사진은 방역복을 입고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협회 임원들<사진=심덕진 부장>
▲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 실시했다. 사진은 방역복을 입고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협회 임원들<사진=심덕진 부장>

직무교육에 앞서 김평 전무이사는“교육에 참가해주신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코로나19에 너무 겁내지 말자. 직무교육을 받지 않으며 일선 지도자분들께서 어렵게 된다.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하고 슬기롭게 대처해서 지금의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은 직무교육 직전 특강을 통해“태권도인으로서 불굴의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며 일선 도장이 적지 않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면서“태권도 정신으로 난관을 극복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태권도인이 되자”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어“경기도협회는 철저한 방역을 하면서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심사, 직무교육 등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일선 지도자들에게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엄채영, 최중구, 권기덕 강사가‘KTA 태권도장 표준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및 이해, 활용 등에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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