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개회식 장면
▲ 2019년도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개회식 장면

제15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가‘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하고 잠정 연기됐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관계자는“오는 14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주평화기대회가 우한 폐렴으로 제주평화기가 잠정 연기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면서"참가비 환불처리를(문의 제주협회 사무국 064-759-3195) 도와 드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제주평화기는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대회로, 동계훈련 성과를 가름대회로 각광받아왔다.

이번 제주평화기 대회 잠정 연기로 향후 각종 대회도 개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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