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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갓 탤런트 사로잡은 WT 시범단오는 3월 6일 로마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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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7  2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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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이탈리아 갓탤랜트 프로그램에서 경연츨 펼치고있다<사진=세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이탈리아 경연 프로그램인 ‘갓 탤런트(Got Talent)’ 본선에서 골든 버저를 받아 3월 로마에서 열리는 결선에 자동 출전했다.

WT 시범단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 6개도시 투어와 로마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환상적인 시범을 펼친 이후 이태리 태권도협회가 참가를 권유해 경연에 참여하게 되었다.

‘갓 탤런트’ 경연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펼쳐진 예선을 거쳐야 본선에 오를수 있으나, WT시범단은 예선 없이 WLSKSG 9월 6일 이탈리아 아벨리노에서 실시된 본선에 참가했다. WT 시범단이 참가한 본선 프로그램이 1월 15일 이탈리아 전역에 방영되었다.

‘갓 탤런트’는 2009년 12월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래 현재 10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다. 이탈리아 전역 수백만 사람들이 시청하는 가장 인기 있는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인 갓 탤런트는 예술의 나라답게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극장을 가득 메운 이천여명의 관중들은 WT시범단의 고난도 격파술, 공중 회전과 화려한 군무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네 명의 심사위원도 WT 시범 내내 감탄과 흥분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네 명의 심사위원 중 세 명의 ‘오케이 라이트’가 켜져야 결승에 진출 가능하지만, 만약 한명의 심사위원이 골든 버저를 누르면 결승에 자동 진출하는 시스템이다.

WT시범단은 이탈리아 최대 음반 제작자인 마라 마이온치(Mara Maionchi) 심사위원이 골든 버저를 누를 만큼 격찬과 기립박수를 받았다.

결선은 3월 6일 로마에서 열리며 WT 시범단 포함 모두 12팀이 올랐다. 우승팀에게는 10만 유로의 상금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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