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복지다’며 충남도민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 지향
태권도에 관심 갖고…충남도청 실업팀, 태권도 시범단 창단

▲ 양승조 충남도지사(사진 오른쪽)는 충남에서 개최되는 태권도대회에 방문하여 충남태권도 가족을 격려 해 주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사진 오른쪽)는 충남에서 개최되는 태권도대회에 방문하여 충남태권도 가족을 격려 해 주었다

4선 출신의 양승조 국회의원은 지난 2018년 7월 62.55%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민선 7기 충청남도 도지사로 당선됐다. 양승조 도지사의 도정 목표는‘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충남’이다. 민선 7기 2년차까지 그의 발걸음은 충남 구석구석을 내딛었다.‘100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직접 가서 보는 게 낫다’는 말을 정치 철학으로 삼고, 도민과 소통하며 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스포츠는 복지다’
양 도지사는 문화․체육이 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양 도지사는“문화와 체육이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연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도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유할 수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양 도지사는 평소‘스포츠는 복지다’라는 말을 해왔다. 이에 대해 그는“일상 속 체육활동을 통해 도민 개인의 건강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히면서“스포츠 활동 확대는 건강과 의료비 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가장 훌륭한 복지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도지사는“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스포츠 활동의 확대야 말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남도의 가장 중요한 복지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양 도지사는“‘스포츠는 복지다’라는 슬로건을 올해도 내걸고 기대수명에 걸 맞는 건강수명을 누리기 위한 스포츠 복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도민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까지 이어지도록 지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 충청남도 도청팀 창단식에서 꽃다발을 선사하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
▲ 충청남도 도청팀 창단식에서 꽃다발을 선사하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

차별 없는 스포츠 복지 정책 실현
지난해 충청남도 태권도계 비약적인 발전을 하며 잔칫집이었다. 2019년 1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충남도청 여자 태권도팀을 창단했다. 경기력향상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냈다. 또한 충남태권도시범단이 창단돼 8․15 광복절 기념식에 오래오래 회자될 공연을 펼쳐 태권도계는 물론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이러한 비약적인 발전은 충남태권도인들의 결집된 노력이 밑바탕 되었지만, 양승조 충남도 도지사의 각별한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충남도청 실업팀 창단에 대해 그는“차별 없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추지하기 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한 스포츠인 태권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자 창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충남도청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그에 맞은 기대치도 함께 내비친 양 도지사. 그는“전국체전 전 체급 출전을 위해 선수 보강에 힘쓸 것이다. 올해는 장애인 선수 1명을 보강하며 전국체육대회에 장애인-비장애인 전 체급에 출전 가능하도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양 도지사는“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화합하여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상위 입상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
지난해 4월 충남 태권도시범단이 창단됐다. 양 도지사는“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통해 도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창단했다.”고 말했다.

세부 목표로 양 도지사는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 교훈성 있는 애국지사들의 이야기와 태권도 시범을 융합하여 교육성 있는 태권도 시범 공연을 기획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게‘3․1평화운동 100주년 기념’태권도 시범 공연이다. 그는“지난해 3․1 평화운동 100주년 기념하여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와 태권도 시범을 융합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다른 애국지사들을 주세로 한 공연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시범단 공연 관람객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해 호응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만족이 62%, 만족이 38%로 나타나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관람객이 없었다.

▲ 충남도청 태권도시범단 공연직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 충남도청 태권도시범단 공연직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충남이‘태권도 중심’이 되도록 노력

이 밖에도 양 도지사는 충남 태권도 발전 나아가 충남이 태권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도지사는 먼저“태권도 발전을 위하여 도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지난 2018년부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8월 대회에는 해외 21개국 선수단 260명을 포함해 국내 140개 팀 선수와 가족, 임원 등 3,000여 명이 방문해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보였다.”면서“올해도 서천 국제오픈을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태권도 대회로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천국제오픈을 통해 충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그의 의지이다.

더불어 양 도지사는“앞으로도 일반 대중들에게 태권도를 알리고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충남이 태권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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