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 참석, 양승조 도지사 감사패 등 유공자 수상

▲ 2019 충청남도태권도인의 밤 및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의‘유관순이 돌아왔다’ 공연 모습<사진=충남태권도협회>
▲ 2019 충청남도태권도인의 밤 및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의‘유관순이 돌아왔다’ 공연 모습<사진=충남태권도협회>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지난 21일 충남 논산문화예술회관대강당에서‘2019 충청남도태권도인의 밤 및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김형도, 오인환 도의원, 유미숙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우 충남교육청 노조위원장, 조한우 대한태권도협회 이사,각시군지회장, 임원, 선수, 지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행사는 논산시예인협회의 축하공연에 이어 충남태권도어린이 시범단의 시범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의‘유관순이 돌아왔다’란 주제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충남협회는 올 한해『남 덕 남 탓』슬로건으로 회원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충청남도청 실업팀과 시범공연단, 서산초등학교 태권도 부를 창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전MBC배 국제오픈대회는 22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충청의 아들 장준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고, 충남체육고등학교가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등 충남태권도 경기력이 전국최강으로 우뚝 섰다.

제2부 행사는 최고의 한해를 보내면서 평소 태권도 발전에 힘써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에게 국기원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대한태권도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충남체육고 이완택 교장과 예산중학교 윤현수 교장에게 국기원 명예 5단을 수여했다.

이어 충남태권도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각 분야별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과 우수임원 상, 경기지도자 상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입상 우수선수에게는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협회 임원과 지도자들을 내조한 배우자들을 선정 특별상과 태권도 원로들에게 공로상을 시상하며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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