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평을 열 태권도장 활성화 콘텐츠 경연의 장

▲ 제12회 경진대회 모습<사진=대한태권도협회>
▲ 제12회 경진대회 모습<사진=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는 제13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오는 14일 용인대학교 무도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부문에서 약 40개 팀이 참가해 1차 예선(서류심사)과 2차 예선(경쟁 PT)을 거쳐 7개 팀(개인 6팀, 단체 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각 팀은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분야의 운영, 지도 노하우와 도장의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KTA는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에게 500만 원, 금상 2팀에게 200만 원, 은상 2팀에게 100만 원, 동상 2팀에게 50만 원과 회장 명의의 상장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단은 외부 전문 평가위원 7인, 현장 평가위원 20인, 현장 투표단으로 구성됐다.

태권도장 활성화, 도장 교육 발전, 내용 구성 및 독창성 등을 평가해 종합 평점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모든 좌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경진대회를 방청하려면 오는 12일까지 KT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온오프믹스 사이트(https://onoffmix.com/event/202847)를 통해 좌석을 사전 예약해야 해야한다.

이날 경진대회는 효성에프엠에스 등 참가업체가 제공하는 대형 TV, 빔프로젝터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참가자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업전도 함께 개최되며 무토, JC KOREA, 아트숨비 등 태권도 산업 업체가 자사 상품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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