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한 한인회장, 노태진 계명대학교동문회장 , 곽영민 국기원파견사범
▲ 박재한 한인회장, 노태진 계명대학교동문회장 , 곽영민 국기원파견사범

2019년 11월 23일 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이 국기원 태권도 명예5단증을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인도네시아 계명대학교 동문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으며 노태진 동문회장이 박재한 회장에게 국기원장을 대신하여 단증을 수여했다.

박재한 회장은 전국체전 재인도네시아선수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체육대회 해외부 전 종목 종합3위와 태권도종목 종합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매년 현지 국립초등학교에 태권도복, 태권도 교육 등을 지원하며 태권도외에도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가교역할과 국위선양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박회장은 매년 계명대학교 봉사단을 초청하여 지원하고 후원하며 현지 열악한 마을에 태권도지도 및 각 종 교육과 시설 보수공사 등을 실시하여 도움을 주고 있어 현지인들과 교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날 박재한 회장은 “청년시절 태권도를 열심히 수련하였지만 단증 취득까지는 못했던 게 늘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오늘 이렇게 단증을 받고 도복을 입고 검은 띠를 맬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명예단증을 발급하여 주신 국기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회장은 격파시연에서 기와장 5장을 완파하는 실력까지 선보여 이날 수여식 참석자들로부터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윤만권 동문회 고문은 “현지에서 태권도보급과 국위선양을 위해 여러 태권도 사범님들이 여러분야별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로 알고 있다. 이런 헌신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성과가 되는 것 같다. 특히 국기원파견 곽영민 사범의 노력과 헌신들이 늘 대견하고 고맙다. 항상 국기태권도발전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