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송판 격파 시범 관중 환호

 
 

제24회 원주시교육장배 및 제30회 원주시태권도협회장배대회가 26일 (토)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시태권도협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437명 개인품새 410명 태권체조 40명 손격파 442명 발격파 169명 전체1,498명 참가했다.

10월 26일 11시 대회 개막식에는 천미경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김기선, 송기현 국회의원, 김광수 원주부시장, 정길영 원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최선복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 오수일 전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 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양병석 강원도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종근 삼척시 태권도협회 회장, 김태욱 동해시태권도협회 회장,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원기 평창군태권도협회 회장,권기근 정선군태권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원주시태권도협회 임원 지도자들과 많은 선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 천미경 원주교육청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꿈을 꽃피우기 위한 도전의 씨앗을 한계를 극복하는 열정의 마중물 태권도 실력은 힘든 훈련을 참고 견디며 흘린 땀방울의 열매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 출전의 의미를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을 이기고 존중과 배려의 심성을 기르는 데에 둔다면 여러분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여러분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긍정과 칭찬 속에서 한 층 더 발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고 말했다.

원주시태권도협회 정길영 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이 대회는 긴장된 마음으로 처음 출전하는 유치부선수부터 전문 선수들의 작은 몸놀림이 나아가 원주 출신의 세계적인 김태훈, 원종훈, 박우혁 선수같은 훌륭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주목받을 것입니다. 오늘 유치부 어린선수부터 전문 선수까지 각 선수 출전목적에 맞게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그리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경험이 되길 기대합니다. ” 고 말했다.

원주시 원창목 시장을 대신하여 김광수 원주시부시장은 축사에서“제24회 원주교육장배 및 제30회 원주시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반가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이 대회를 주최하는 강원도 원주교육지원청 천미경 교육장님과 성심성의껏 대회를 준비해 주신 원주시태권도협회 정길영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강원도태권도협회 최선복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강원도 선수가 금메달을 6개를 획득하며 매달 순위 3위를 차지하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기술과 체력을 연마하여 당당하게 경기력을 높여나간다면 여러분들의 선배 선수들이 쌓아 온 명예를 충분히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태권도는 경기만을 위해서 수련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심신의 수련을 통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르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남을배려할 줄 아는 모범적인 학생이 될 수 있어야만 진정한 태권도 정신을 익히는 것입니다. 모든 참가선수들이 이와 같은 훌륭한 태권도 정신을 이어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과 김기선, 송기현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천미경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도복을 입고 송판 격파 시범을 해 많은 수련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축하무대를 상지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시범 행사로 대미를 장식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학부모들로부터 박수갈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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