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까지 접수… 12월 14일 용인대학교 무도홀서 개최
총 상금 1,200만원 규모, 개인전/단체전 부문 등 총 7명 시상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가 경영 및 지도법 콘텐츠 발굴을 통한 글로벌 태권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제13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2월 14일(토)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은‘도장이 태권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우수한 태권도 경영법 및 지도법을 시상하는 대회다.

지난 10여 년 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수많은 교육 콘텐츠들은 KTA 도장지원 사업의 근간이 되었고, 많은 성공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장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경진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부문에서 경영 및 지도법 구분 없이 총 7개의 교육 콘텐츠를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들 중 심사를 거쳐 KTA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건전한 태권도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단체전은 비상업적 모임을 대상으로 연구 모임의 성과, 태권도장 적용 사례, 도출 결과를 평가한다.

KTA 최창신 회장은 “대회에서 선발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태권도장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세계 태권도의 표준을 만들 태권도 지도자와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태권도장 경영/지도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태권도협회 등록도장 지도자 및 태권도 관련학과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T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2-420-4271(ARS 3번 도장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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