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현 위원장, 2명의 자문위원과 15명 위원으로 구성

▲ 대한태권도협회 일자리창출위원회 제1차 회의 모습
▲ 대한태권도협회 일자리창출위원회 제1차 회의 모습

8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열리고 있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VIP룸에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 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이화현, 이하 일창위)가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일창위는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이동섭 국회의원과 문대성 전 국회의원 등을 자문위원 그리고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일창위는 추진방안으로 ▲자치경찰 도입 대비 태권도 선수 출신 채용 확대 노력 ▲우수 사범 배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가칭 사범사관학교) 개발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을 논의했다.

일창위는 기대 효과로 △경찰 채용 등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확대 △우수 사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향후 태권도 전공생들의 민간 부문 채용 확대 등을 뽑았다.

한편, 이날 위촉식 직후 최창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는 국제적인 과제이다. 이것을 우리 태권도와 연계시키자고 이화현 회장이 오래 전부터 이야기 왔다”면서“여러분도 이 회장과 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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