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렬, 김현성, 오노균 후보 각각 출마
국기원 개원 이래 사상 처음 치러지는 원장선거에 최영렬 전 경희대학교 교수, 김현성 전 국기원 연수원장, 오노균 전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장 등이 공식 출마했다.
1일 국기원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세 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 후보자 마감 직후 기호 추첨에서 최 전 교수가 기호 1번, 김 전 연수원장이 2번, 오 전 대전시협회장이 3번으로 각각 결정됐다.
세 후보는 오늘(2일)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고, 선거는 오는 11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