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태권도협회 100명의 회원들 간 볼란과 갈등을 화합으로 이끌어

 
 

의정부시태권도협회 이강현 회장은 2019년 경기도의회의장기 태권도대회를 의정부시에 유치하여 이번 대회가 최근 아프리카 열병으로 의정부시에 유치한 다른 종목 대회는 모두 취소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회의장기 태권도대회대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 육성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2,085명이 참가해 엘리트와 생활 함께 어우러져 태권도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의정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로 평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강현 회장은 의정부태권도협회 7년째 회장으로 회원들 간 볼란과 갈등을 화합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고 평가 받고 있다.

의정부태권도협회는 3년째 의정부태권도협회 소속 50명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손을 잡고 ‘태권V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강현 회장은 “의정부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다툼에 대한 중재, 신속한 경찰 신고 등 아동범죄 위험요소를 줄이는 역할을 맡아서 차량으로 지역 순찰을 하며 현장 범죄예방 활동도 벌여 아동안전 수호천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경찰과 협력 치안체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현재 의정부경찰서에서도 치안협력 파트너로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저는 협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일, 빨리 가기보다 함께 가는 일들을 회원 선 후배들과 함께 실현해내려 합니다. 우리 태권도 지도자들 중에서도 어려운 이들이 참 많은데, 적절히 심경을 토로할 곳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정말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 협회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어우러지도록 돕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 합니다.”

“제가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활동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그런 자리에서 “우리들의 능력을 계발하기에 따라, 가꾸기에 따라 얼마든지 놀라운 모습으로 자라갈 수 있는 존재들이죠. 우리들의 능력과 가능성 그 자체입니다. 창의적으로, 창조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설계할 수 있고, 또 그대로 자기 삶을 그려갈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길을 고민하고 자신을 계발할 때 말이죠. 상황에 크게 좌우되지 말고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밝혔다.

이강현 회장은 의정부시에서 충효체육관을 40여 년간 운영했다. 현재는 제자가 운영하고 이 회장이 오랜 기간 수련생들을 지도하며 경험을 토대로 수련생들에게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예의에 역점을 두고 지도했다. 태권도지도자를 하면서 지도자라는 역할에 대해 느낀 바로는, 지도자가 수련생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도자는 항상 모범이 되어야 하며, 지도하면서 신체적 발달과 함께 인성의 교육에 다양한 시도와 기회들을 가져 수련생 한명 한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인재들이 그가 꼭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해 주는 지도자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태권도를 수련을 시작으로 의정부 중 고등학교 선수생활을 거쳐 경민대학 졸업하고 지도자로 활동하며, 현재는 경민대학교 외래교수로 제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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