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2, 은1,동1개로 국방부장관기 품어

▲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남자 고등부 종합시상식.<사진=심덕진 부장>
▲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남자 고등부 종합시상식.<사진=심덕진 부장>

강원사대부설고등학교가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는 강화여자고등학교가 정상에 올랐다.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각각 남녀 대학부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강원사대부고는 성유현이 -68kg, 김현승이 -8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김영민이 -87kg에서 은메달, 박용빈이 -54kg 동메달을 각각 추가해 국방부장관기를 품었다.

남고부 종합 준우승은 금메달 1개를 따낸 금정고등학교에게 돌아갔고, 전북체육고등학교 3위, 풍생고등학교 감투상, 천안제일고등학교가 장려상에 입상했다.

강원사대부고는 2014년이후 5년만에 메이저대회 종합우승을 일궈내 두 배의 기쁨을 만끽했다.

▲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자 고등부 종합시상식.<사진=심덕진 부장>
▲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자 고등부 종합시상식.<사진=심덕진 부장>

여고부는 강화여고가 활짝 웃었다. 강화여고는 대회 우수선수로 뽑힌 황예빈이 -46kg에 발굴의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승민이 -53kg, 김나희가 -67kg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한예인이 -49kg에서 은메달, 오승주가 -73kg 동메달을 따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성안고등학교에게 돌아갔고, 백석고등학교 3위, 대구보건고등학교 감투상, 영송여자고등학교 장려상을 수상했다.

▲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남자 대학부 종합시상식.<사진=심덕진 부장>
▲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남자 대학부 종합시상식.<사진=심덕진 부장>

남자 대학부는 한국체대가 금4개 동3개로 경희대학교(금3, 동2)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국방부장관기를 가져갔다. 3위에는 조선대학교가 차지했고, 동의대학교와 용인대학교가 각각 감투상과 장려상에 입상했다.

▲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자 대학부 종합시상식.<사진=심덕진 부장>
▲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자 대학부 종합시상식.<사진=심덕진 부장>

여자 대학부에서는 용인대가 금3, 은1, 동1개로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경희대가 종합 준우승, 상명대학교가 3위, 한국체대 감투상, 동아대학교가 장려상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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