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저개발국 태권도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저개발국 태권도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가(회장 김경덕,GTA) 저개발국 태권도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TA는 투모루 측 인사들로 부터 오세아니아주 피지 태권도계 열악한 사정을 전해 듣고 도복60벌, T셔츠 60벌을 긴급 주문 전달식을 가졌다.

GTA는“저개발국 지원은 종주국 중앙 단체에서 지원해 주어야 하는데 현 상황이 여의치 못해 GTA가 나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투모루 측으로 부터 아이티 청소년들의 태권도에 대한 열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지원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GTA는 이밖에도 남미에도 정통태권도 보급 및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행보를 내딛고 있다.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 품새 및 전통태권도 보급 세미나를 4회 개최할 계획을 세웠고, 이미 도복 300벌 태극기 100장을 지원 해 남미지역 태권도장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여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GTA는 아르헨티나 이동호 회장의 초청으로 남미를 방문할 예정인데, 이번방문에는 도복 600벌과 태극기, 세계태권도연맹기, 국기원기, GTA기 등을 각 100장씩을 제작해 남미 태권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태권도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게 GTA측의 설명이다.

GTA는 또한 아프리카 짐바브웨도 태권도 도복 및 용품을 지원하고, 퉁가에는 도복지원, 중국 무순 도복지원, 백산 민족학교에 사범파견 및 도복360벌과 매트 200장 용품 등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도복을 지원했고, 태국 퍄타야 초등학생들에게 도복 및 용품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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