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혼성 단체전 우승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겨루기 혼성 단체전 결승 이란대 러시아 경기 모습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겨루기 혼성 단체전 결승 이란대 러시아 경기 모습

이란이 2020도쿄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2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란 혼성 단체팀은 결승전에서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초반부터 몰아세워 리드를 단 한차례 허용하지 않고 26대 14로 따돌리고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3위는 모로코와 대만인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겨루기 혼성 단체 우승 팀에게는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 혼성 단체전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염두에 두고 도쿄올림픽서 시범 경기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