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박주상 단장, 강선학 총감독 선수 4명 참가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와 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 하여 해마다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타기 도장대항 품새․겨루기 한마당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방진학 재 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곽영민 감독(국기원파견)이 지도하고 있는 열악한 지역의 소외된 태권도지도자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곽영민 감독의 제자들로 구성된 육군선수단을 후원해서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총4명의 선수 중 남자선수 1인은 10월 CISM 군인체육대회에 인도네시아군인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참가예정 입니다.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도 9명의 현지 열악한 지역의 인도네시아국적 한국계 다문화 수련생 등 현지 청소년수련생들이 곽영민 감독 지도 후원하여 참가시키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곽영민 감독을 파견해주신 국기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곽영민 감독을 적극지원해서 열악한 지역의 소외된 지도자 및 수련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경험을 쌓게 하여 태권도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한-인니 다문화선수단을 집중 육성하여 향후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육성 배출이 가장 큰 목표다. 함께하여주신 재인도네시아 박주상 단장, 강선학 총감독에게 감사하다. 이외에도 앞으로 이분들과 함께 국기원파견 곽영민 감독의 파견업무에 적극지원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방진학 재 인도네시아 대한 태권도협회 회장 재 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박주상 단장 강선학 총감독
▲ 방진학 재 인도네시아 대한 태권도협회 회장 재 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박주상 단장 강선학 총감독

재 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는 제100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 해외부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8회 충주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태권도경기 해외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이번에 참가 한 군인 대표 선수단은 대구 문화 탐방과 함께 대회 실전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수행하고 오는 30일 인도네시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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