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11시 국기원 제2강의실서 위촉식 개최

▲ 국기원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왼쪽)과 강성종 자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기원>
▲ 국기원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왼쪽)과 강성종 자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기원>

국기원이 강성종 전 신한대학교 이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24일 오전 11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시범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강성종 전 신한대학교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성종 자문위원은 국기원 정관에 따라 지난 7월 3일 열린 ‘2019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위촉이 확정됐다.

제17·18대 국회의원과 신한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고,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학과 개설을 주도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공헌한 강성종 자문위원은 현재 신한대학교 한민족평화통일연구원 대외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은 “강성종 전 이사장님처럼 훌륭한 분을 국기원 자문위원으로 모실 수 있게 돼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자문위원님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통해 국기원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강성종 자문위원은 “먼저 국기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빛날 수 있게 자문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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