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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축제‘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26일 개막30일까지 닷새간 용평돔에서…세계 57개국 4,798명 참가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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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4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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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사진=국기원>

태권도 대축제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평화의 도시 ‘평창’에서 오는 26일 개막한다.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용평돔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참가인원을 기록하며 57개국 4,798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발전시킨 겨루기일변도를 지양하면서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매년 국기원이 개최하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여느 태권도 대회와 다른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공인품새, ◎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의 경연이 진행된다.

특히, 역대 한마당 최초로 유소년 품새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Ⅲ 부문에는 ‘2019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수빈(2001년생) 선수가 참가해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한마당의 백미’로 불리는 개인전 주먹격파와 손날격파 부문에 297명(국내 158명, 해외 1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한마당에서 14장의 기왓장을 완파하며 정상에 오른 박영세(1982년생) 사범 등 위력격파의 최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젊은 태권도인들의 자존심이 걸린 단체전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Ⅱ 통합 부문(국내)은 전국 태권도 시범단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2017년부터 2년 연속 우승한 경민대학교를 비롯해 2010년부터 4연패를 기록한 세한대학교, 다크호스 제2군단사령부 등 정상을 두고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진다.

한마당의 개회식은 26일 오후 4시부터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와 한왕기 평창군수,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염동열 국회의원 등 지역 관계자,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와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의 오프닝은 88서울올림픽 태권도 시범에 참여한 미동초등학교 태권도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을 이용한 대형기 퍼포먼스와 올해 한마당 캐릭터 ‘태온이’가 참가국 피켓과 같이 입장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뮤지컬 갈라 공연과 정통을 고수하며 태권도 시범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국기원태권도시범단 시범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마당은 국기원과 평창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체육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강원도태권도협회가 후원, KSD(태권훼밀리), 시소몰, 신한은행, 용평리조트, 농협은행 강원지역본부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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