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차도철)는 지난 12일 울산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태권도연합 대표와 상호 태권도 문화 교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울산시태권도협회 차도철 화장과 사우디아라비아 태권도연합 대표 김정운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상호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우호관계와 태권도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을 강화하고 산하 단체와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태권도 대회 및 합동 훈련을 포함한 태권도 선수단 교류 ▲코치·임원·심판·연구원·기타 전문가 교류 ▲태권도 프로그램, 활동, 경기조직 관련 정보 교류 ▲태권도대회 및 태권도 시범대회개최 ▲도장 간 문화체험 및 기타 합의된 사항 등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태권도연합 대표 일행 7명은 지난 11일 울산시태권도협회를 방문을 시작으로 13일 제22회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에 참관, 15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한 후 16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차도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사우디아라비아 태권도연합 대표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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