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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전주오픈 개막…관중과 함께한 개막식 개최26개국 2,272명 참가 16일까지 나흘간 열전에 돌입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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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3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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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고영호 조직위원회 상임고문이 대회 선언을 하고 있다.

2019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13일 개막돼 16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 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26개국 2,272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13일 오전 11시 화산체육관에서 전주오픈 개회식이 3천여 명의 관중들과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등 전주시 및 전북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참석해 이번 대회를 축하 해 주었다.

태권도 관계자로 강영수 조직위원장, 최동열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등이 화산체육관을 찾아 축하의 메시지를 던졌다.

강영수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주오픈이 성황리에 개최하는데 도움을 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태권도의 위상 전주에서 2019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우리 고장 전라북도는 태권도의 중심이며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우뚝 설 것이다. 그 가교 역할을 이번 대회가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더불어“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어울려 교류를 증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동서양의 전통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를 대신해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태권도를 통해 전북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최 행정부지사는“전북은 무주 태권도원 개원과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태권도 성지로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고 밝히면서“이번 대회는 품새 겨룸과 더불어 품새 세미나, 시범 세미나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 위상을 알릴 것”라고 말했다.

김양원 전주 부시장은 환영사에서“올해로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최고의 국제 태권도대회이다.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우수한 신예들의 패기 넘치는 경기를 함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선수 여러분에게는 땀 훌려 쌓아온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이다”고 설명했다.

   
▲ 13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사진 왼쪽)이 최동열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국기원 명예 5단증과 도복을 수여 받았다.

박병술 전주시의 의장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 의장은“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세계 속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상대에 대한 예의를 다하는 태권도 정신은 세계인의 마음에 상생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고”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어“특히 전주오픈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권도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한데 어울리는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도 이번대회 개최 축하에 동참했다.

송 의장은“태권도는 단순히 기량을 겨루거나 힘만을 바탕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예를 바탕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무예로서의 정신적 가치 또한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는 운동”이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송 의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좋은 성적 거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9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 식후 행사에서 안토니 델 마르(ANTHONY DEL MAR, 미국)씨의 송판 격파 모습

식후 행사로 진행된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3000여 명의 관중을 눈을 사로잡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전주대 시범단과 협연한 안토니 델 마르(ANTHONY DEL MAR, 미국)씨의 송판 격파도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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