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신 사업본부장, 정년 퇴임식도 함께 진행

▲ 창립기념 행사 기념촬영<사진=태권도진흥재단>
▲ 창립기념 행사 기념촬영<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8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상욱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태권도 유관단체는 축하 영상을 보내 재단의 창립 14주년을 축하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기념사에서“올해는 해외 태권도 보급을 비롯한 진흥사업과 성공적인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한 해이다”고 밝히면서“앞으로도 발상의 전환과 지속적인 변화·혁신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한데 뭉쳐 더욱 발전 해 나가자”고 당부 했다.

창립기념식에 이어 박노신 사업본부장의 정년퇴임식도 진행되었다. 박노신 사업본부장은 2006년 재단에 입사해 기획부장과 기획본부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태권도원 건립과 안정적 운영 등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퇴임식에서 박노신 본부장은 “태권도 진흥과 보급 그리고 태권도원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단 가족들이 있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재단이 발전해 가는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05년 창립하여 2008년 6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정법인화, 2010년 1월 공공기관 지정, 2013년 태권도원 준공과 2014년 개원에 이르기까지 14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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