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항목 질문서 만들어 시군지부 공문발송… 현황파악
조사 완료 후 경기 도청·의회에 자료 제출 및 협조 요청

▲ 5개 항목의 질문서를 만들어 시군지부에 발송한 공문
▲ 5개 항목의 질문서를 만들어 시군지부에 발송한 공문

경기도 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유상운송법 및 동승자 탑승에 대한 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시군지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GTA는 시군 지부에 현황파악을 위한 5개항의 질문서를 만들어 각 공문으로 발송했다.

GTA측은“열악한 환경 속에서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태권도 도장이 상당수 있음에도 통학차량 사고방지를 위한 세림이 법이 발효 된 이후 그 예방대책으로 자의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여 왔음에도 사고유발이 되고 있다”면서“이에 대한 강구책을 마련키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TA는“도로교통법 82조102조 102조 2항등의 적용으로 어린이 하차장치(슬리핑차일드 시스템)를 설치하게 되어 있으나 적지 않은 설치경비가 문제로 떠올라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경기도청과 협의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방안으로 이 번 조사사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조사가 완료 되면 경기도청, 도의회 등에 자료를 제출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으로 알려젔다.

한편, GTA는 이보다 앞서 통학차량사고 방지 메뉴얼을 만들어 산하 시군협하에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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