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상공회의소 인증 획득에 따라 중1 대상으로 운영

▲ 2018 찾아가는 태권도교실 운영 모습<사진=태권도진흥재단>
▲ 2018 찾아가는 태권도교실 운영 모습<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찾아가는 태권도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재단은‘2019∼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단체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태권도원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학교를 태권도 사범들이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자기방어’와 ‘힐링 태권체조’를 지도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를 접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소개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임수원 주임은 “태권도원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내실 있는 태권도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며“이번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가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063-320-0567)로 연락하여 문의할 수 있고 진로체험꿈길(http://www.ggoomgil.g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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