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활성화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사진 오른쪽 박노신 본부장 / 왼쪽 진용훈 위원장, 사진=태권도진흥재단)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사진 오른쪽 박노신 본부장 / 왼쪽 진용훈 위원장,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과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진용훈, 이하 제전위)는 태권도(원) 중심의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재단 박노신 사업본부장과 제전위 진용훈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협력’과 ‘반딧불축제 주요 프로그램 장소로서 태권도원 연계’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및 무주반딧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있어 ‘세계 태권도성지’ 이자 ‘2019~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로서의 태권도원과 각종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 등이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진용훈 위원장은 “태권도 진흥·보급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무주반딧불 축제를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의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재단 박노신 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반딧불 축제를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단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재단과 제전위가 힘을 합쳐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한 특화된 관광 상품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태권도원과 무주를 찾도록 노력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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