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미국 캘리포니아지부 설립

▲ 체결식 후 단체사진<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 체결식 후 단체사진<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LA 애너하임 시티홀센터에서 9호 지부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위원회 관계자, 뉴욕· LA·샌디에이고 등 태권도 지도자, 무토 USA 대표 제임스 김,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캘리포니아 지부장을 맡은 아놀드 정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캘리포니아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운용 총재님의 업적을 되새기며, 미국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위원회 함께 나아겠다”고 말했다.

이 정 지부장은“내년에는 김운용캘리포니아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미국에서 개최되는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은 국제오픈대회를 선보이고,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미국의 두 번째 해외지부이자 태권도의 열정이 제일 많은 캘리포니아에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해외지부 설립은 계속 이루어 질 것이며, 국내 지부도 함께 설립하고 지부에서 개최되는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와 태권도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체결식은 유품자, 유단자 승단심사를 겸하여 이루어 졌으며,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김운용 총재의 업적과 그 뜻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www.kuycup.kr)와 2019세계온라인태권도대회(www.wotf.kr)도 함께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온라인, 오프라인 국제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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