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재단과 함께 태권도 홍보 일환으로 슈퍼탈랜트대회 협찬
결선대회 식전 행사로 태권도 시범공연…지구촌 곳곳에 방영

▲ '제12회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e World)’ 대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국기원 9단연맹의 태권도 시범 공연 모습
▲ '제12회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e World)’ 대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국기원 9단연맹의 태권도 시범 공연 모습

태권도의 진면목이 전파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방영됐다.

뷰티패션 전문 엔터테인먼트기업 수타그룹(대표 최영철)이 주최한 '제12회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e World)’ 대회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 30여개 미녀들이 참가한 가운데 ‘드래곤시티’호텔 3층 연회장에서 슈퍼탤런트오브 더 월드 대회 결선이 열렸다.

30여 국가에서 참석한 모델, 가수, 배우, 운동선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미녀들이 무대에 올라 온갖 기량을 발휘하면서 초여름 밤의 열기를 한층 더 뿜어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미녀들이 자신의 미모와 끼를 뽐내기 위해 모인 큰 행사였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태권도협회, 재단법인경기도태권도협회, 공제조합 등은 태권도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협찬단체로 나섰다.

이날 식전행사로 세계 30여 개국을 대표하여 참가한 이들에게 태권도복을 입혀 무대에 오르게 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기원 9단 연맹, 경민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이 전파를 통해 지구촌에 방영됐다.

▲ '제12회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e World)’ 대회 참가한 30여 개국 미녀들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한 국기원 9단연맹 시범단이 함께 한 모습
▲ '제12회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e World)’ 대회 참가한 30여 개국 미녀들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한 국기원 9단연맹 시범단이 함께 한 모습

이날 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은 지난달 28일 입국, 우리나라 지자체와 각 기업체를 방문,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패션쇼, 지자체 관광홍보대사 위촉, 경기도태권도협회 방문 및 명예단증 수여와 홍보대사 위촉식, 초파일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불교사찰 방문 및 연등행사 참석, 명동거리 패션쇼 참석, 기업홍보물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와 함께 세계 3대 미인대회인 ‘미스 어스(Miss Earth)’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던 ‘라다 아키노바’(Lada Akimova)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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