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진흥·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및 연계 가능사업 협력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사진 왼쪽 신일희 총장, 사진 오른쪽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사진=태권도진흥재단)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사진 왼쪽 신일희 총장, 사진 오른쪽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이하 계명대)와 태권도 진흥·보급 활성화 및 창의적 우수인재 양성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계명대 신일희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태권도 진흥·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및 연계 가능사업 협력’과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 ‘글로벌 사업 교육 장소 및 주요행사 장소로서 태권도원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겨 줘 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대의 각종 국제행사와 교육, 태권도 수련과 체육활동 등에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의 시설과 여건 그리고 재단의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이 도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창립 120주년을 맞은 명문 사학 계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계명대학교를 통해 더욱 널리 알리고, 태권도학과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태권도의 교육적·정신적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권도원을 찾은 신일희 총장 등 계명대학교 관계자들은 10일부터 태권도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6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대회’ 개회식 참석을 비롯해 전망대 등 태권도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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