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새 500여명이 참가 대 성황을 보여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가 ‘문화의 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 이란 주제로 4월19-21일까지 서귀포시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도민체전) 태권도경기는.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품새500여명, 겨루기150여명의 선수가 제주시선수단. 서귀포시선수단으로 나뉘어 20-21일양일간 열띤 경쟁을 치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품새 부분에서 500여명이 참가하여 태권도 품새부분에서 대 성황을 보였다. 품새 경기장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선수단의 열기가 진풍경을 연출했다.

반면 겨루기부분은 품새부분에 비해 관중도 협회임원도 모두가 침체된 분위기였다. 최근 불거진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의 내분을 그대로 보여주는 분위기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지도자는 “제주도 협회에 불거진 일련 상태에 가슴이 아팠는데 하루속히 상처를 봉합하고 화합하여 서로 힘을 한곳으로 모아 모처럼 활성화된 태권도 품새 경기에 찬물을 끼 얻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제주도태권도인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랄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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