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사진 왼쪽)장대풍 요녕성 지부장(사진 오른쪽).<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사진 왼쪽)장대풍 요녕성 지부장(사진 오른쪽).<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헬렌김, 이하 ‘위원회’)는 해외지부 8호를 중국 요녕성에 체결했다.

체결식은 10일 오후 5시 중국 후루다오 해상해호텔 소회의실에서 위원회 관계자, 요녕성지부 관계자들과 후루다오 태권도협회장, 후루다오 체육국장, 중국 붕원체육문화발전유한공사 대표, 한국 GLC 인터내셔널 에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올해 “중국에 각 성마다 지부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요녕성 지부장을 맡은 장따펑(张大朋)지부장은 “중국 요녕성에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중국의 태권도도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태권도를 교과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만큼 태권도의 대한 관심도가 높다. 중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위원회와 협력하여 앞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따평 지부장은 “내년에는 요녕성에서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8호 지부를 중국 요녕성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녕성에 있는 태권도 지도자들의 화합과 열정도 대단하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과 태권도 교육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에 이 밖에도 복건성과 운남성에도 곧 지부가 설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T(세계태권도연맹) 승인대회인 2019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G1)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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