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심양서 세미나 개최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 경태재단)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심양에 전통태권도 복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태권도 지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심양에 있는 9단연맹 문화 획책 유한 주식회사(이사장 황해성)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태재단은 공동 주최자로 참여 한다.

4월 1일 개소식에 이어 사단법인 국기원 태권도 9단 연맹 시범단(단장 이규현)의 품새 시범과 이규현 단장의 주먹 격파 홍성무 9단의 대리석 손날 격파와 오영복 9단의 엄지 손가락 송판 격파 등의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세미나 품새 태검도 실전 태권도(4월 1일) ▲실전 호신술 태권체조 태권도 시범 세미나(4월2일) ▲전통태권도 수련법과 전체 집체교육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태재단은 경기도태권도 협회 사옥 3층을 임대 태권도 전통복원관인 GTA연수원을 개설 하고 지난해 12월에 중국태두연맹(회장 황해성) 회원 49명이 GTA연수원을 방문 전통태권도 과목을 체험하고 좋은 반응을 보인바 있다.

이어 지난 2월23 일 부터 3월 16일 까지 경기도 내 지도자 51명을 접수 받아 제1기 연수생을 배출했고 다음달 6일부터 27일 까지 매주 토 4주간의 2기생 모집에 들어 갈 예정이다.

중국 연수는 향후 2000명의 지도자를 회원으로 확보 하고 비자 발급이 되는 지도자는 GTA연수원에서, 비자가 발급이 되지 않는 지도자는 중국 내에서 교육키로 해 향후 전통 태권도 보급이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