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2개주 도장 설립위한 현지답사 예정
중국 내 태권도 보급에도 발 빠른 행보 내딛어

▲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캄·한 경제연합회 사이에 업무협약을 맺고 김경덕 회장(사진 오른쪽)과 해리 황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캄·한 경제연합회 사이에 업무협약을 맺고 김경덕 회장(사진 오른쪽)과 해리 황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경기도태권도협회(이하 GTA)와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 이하 경태재단)는 캄보디아 22개주 태권도장 설립 현지답사를 곧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내 태권도 보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태재단 관계자의 따르면 캄보디아에 GTA 제2연수원 추진과 캄보디아 내 22개주 별 거점 태권도장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는 것이다.

김경덕 회장은 실천공약으로‘해외 연수원 건립’을 공약 했었는데 태국,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주변국들이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 주변국 태권도 지도자들을 위한 연수시설과 캄보디아 내 사범양성을 우선으로 하여 동남아 내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는 태권도 동방정책을 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중국 9단 연맹 유한 주식회사가 기술교류 협약을 맺은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중국 9단 연맹 유한 주식회사가 기술교류 협약을 맺은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최근 태권도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 내 태권도 보급에도 발 빠른 움직임도 진행 중이다.

경태재단은 이미 중국 9단 연맹 문화획책 유한 주식회사(회장 황해성)와 기술교류 협약을 맺었다. 지난 1월에는 중국내 각성 지도자 50명이 방한 해, GTA 연수원을 방문 맛보기 형식의 세미나에 참가하였으며 그 반응 이 좋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경태재단은 중국 내 전통태권도 보급에 박차를 가하여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연수원 강사진. 9단 시범단, 경태재단 관계자 등이 심양을 방문하여 창립식 및 세미나 등을 개최 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태재단은 오는 23일부터 경기도 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최고 지도자 고급과정 연수를 한 달간 매주 토요일 8시간씩 32시간 교육 할 계획이다.

품새, 태권체조, 기공태권도, 태권도시범, 실전 태권도, 태검도, 실전호신술, 품성교육 등 을 이수과목으로 정해놓았다.

향후 GTA 연수원의 광폭 행보에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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