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감독제 폐지하고 이창건, 왕광연, 신재현, 신경현, 이석훈, 최진미 코치 확정

▲ 지난달 30일, 대한태권도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 및 PT를 진행했다.
▲ 지난달 30일, 대한태권도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 및 PT를 진행했다.

2019년도 태권도 국가대표강화훈련단 지도자 선임이 마무리됐다.

1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는 2019년 국가대표강화훈련단 지도자 및 스태프 명단을 발표했다.

KTA는 총감독을 없애고 코치 체제로 전환시키고 지난달 30일, KTA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 및 PT를 진행했다. 이어 31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경향위 심의 원안대로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올해 강화훈련단 지도자에는 이창건(서울시청), 왕광연(조선대), 신재현(한국가스공사), 신경현(전 고성군청 코치), 이석훈(전 강화훈련단 코치), 최진미 코치(전 영국대표팀 코치)가 발탁됐다.

김동휘 나연희씨가 각각 남녀 의무트레이너로 선임됐고, 대표팀 전력분석을 담당할 전력분석관에는 김형수씨가 발탁됐다.

국가대표 강화훈련단은 2019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끝난 후 2월 18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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