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태권도인 양성 및 태권도 위상 높이고자 기획

▲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기획 주관한'2018대한민국 우수-최우수선수 시상식' 14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김영훈 회장이(사진 가운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소희(사진 왼쪽, 한국가스공사)선수와 이대훈(사진 오른쪽, 대전시체육회)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기획 주관한'2018대한민국 우수-최우수선수 시상식' 14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김영훈 회장이(사진 가운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소희(사진 왼쪽, 한국가스공사)선수와 이대훈(사진 오른쪽, 대전시체육회)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 이하 실업연맹)은 14일 오후1시 올림픽파크텔에서‘2018 대한민국 우수-최우수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8 대한민국 우수-최우수선수 시상식’은 실업연맹이 우수한 태권도인 양성과 2018년도를 빛낸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100여명의 태권도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훈 실업연맹 회장은“오늘 시상식은 우수한 태권도인 양성과 2018년도를 빛낸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실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태권도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우리 선수들에게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첫 시행이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보다 더 나은 시상식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업연맹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최우수선수 시상식’ 우수선수는 초등, 중·고등, 대학연맹 추천으로 선발했고 최우수선수는 각 시도협회, 태권도언론사, 전국대학교 교수 및 지도자들의 추천 선수들 중 최다득표를 받은 선수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태권도선수 남녀 간판인 이대훈(대전시체육회)과 김소희(한국가스공사)가 영예의 첫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 2018년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올해의 우수·최우수선수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018년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올해의 우수·최우수선수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수 선수 시상

초등부문 : 남자-조재호(대전흥룡초등학교) 여자-김하얀(경기안양초등학교)

중등부문 : 남자-홍준호(성내증학교) 여자-김소연(부천부흥중학교)

고등부문 : 남자-조원희(풍생고등학교) 여자-강미르(성주여자고등학교)

대학부문 : 남자-박지민(용인대학교) 

▲최우수 선수 시상

남자 : 이대훈(대전시체육회)

여자 : 김소희(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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