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LA올림픽 국내 전국체전 품새 정식종목 채택위한 관심과 지원이 뒤 따라야

 
 

한국품새대표선수단 김상진 단장은 대만 타이베이대학교 티안무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한‘2018 WT 타이베이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세계 59개국에서 1천2백여 명의 역대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가 참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부문에서 총36개 부문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31개 부문에 출전 금 23, 은 5 , 동 1개를 획득, 대회 11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상진 단장은 이번 한국품새대표선수단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 11연패에는 김 단장 지원이 큰 몫을 차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 품새 발전을 위해서 제도권이나 지도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뒤 따라야 하는데?

김 단장은 “2028년 LA올림픽 품새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이제는 첫걸음 판정 공정성 객관성 보완하고 흥미 요소 추가해야 한다. 태권도 품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 정식 종목으로 첫선을 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김 단장은“태권도 품새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태권도 품새는 겨루기에서 보기 힘든 태권도 본연의 동작 하나하나를 절도 있게 보여 줄 수 있고 품새는 겨루기에 비해 화려한 발기술로 관중을 매료시킬 수 있습니다. 2019년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팬 아메리칸 대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태권도 품새가 정식 종목으로 들어갔습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총회에서 일본 전통무예 가라테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여 우리 겨루기의 일종인 ‘구미테’와 품새와 유사한 ‘가타’가 모두 정식 종목으로 우리 태권도를 위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태권도 겨루기는 전자호구 도입이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에서 태권도는 대회 때마다 “재미가 없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점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경우가 많고, 호쾌한 기술보다는 변칙기술로 점수를 따려는 경향이 컸기 때문으로 이를 보완이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 지난 아시안게임 이후 이번 대만 2018년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태권도 동작의 매력을 발견한 관중 및 언론에서도 품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김 단장은“이번 대만 대회에서 태권도 품새는 일본의 가라테 가타와 비교해서 자유 품새는 발차기를 앞세운 태권도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춘‘두 바퀴 반 900도 회전 돌려차기’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 개인전 17세 초과부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나태주 선수는 관중들 및 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이번 대회 자유품새 부문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등 큰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는 태권도 품새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을 위해 제도권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겨루기와 품새가 균형적으로 발전이 되어야 태권도체육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 단장은 “이제 품새의 남은 과제는 공정성 보완에 있습니다. 심판 판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대한태권도협회, 각 시도태권도협회와 세계태권도연맹은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고 밝혔다.

▶최창신 회장과 관련 “언론 및 시민단체가 생수병을 던진 폭행행위를 저질렀다”고 하는데 그때 현장에 최 회장과 함께 있었다는데 정확한 진상은?

“김중헌 세계품새대회 Technical Director(TD)와 세계태권도연맹(WT) 경기부 김기삼 과장에게 시야가 방해된다는 이유로 생수병을 던진 것으로 언론에 보도 된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저가 최 회장 바로 옆 현장에 있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대학교 짐나지움 경기장 VIP 단상과 경기운영석이 너무 가까워 경기장 관람하기에 시야가 방해 된 것도 사실이지만 이날 최 회장이 한국 선수 경기에 집중 관람하는 중 시야가 가려 보이지가 안아 탁자 위에 생수병으로 탁자를 친다는 것이 미끄러져 단상 아래로 날아간 것으로 누구를 겨냥해서 던진 것은 아닙니다, 저가 알기로는 김중헌 총장과 김기삼 과장과 최 회장과는 막역한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창신 회장이 누구 특정인에게 생수병을 투척 인격모독과 폭력을 할 인격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에 현장에 있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야기만 듣고 매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단장은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 지원 2007년부터 매년 4천만 원의 기금을 지원하는 등 일선에서 복음전파와 사회봉사에 힘쓰고 있으며, 주한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 및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 회장으로 우리나라 기업가로 태권도 민간외교의 첨병이 되어 보다 큰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상진 단장은 현재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겸 집행위원,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 주한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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