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 ’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태권도협회(회장 최선복)와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도 관내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 겨루기 628명 품새 236명 품새단체 102명 복식 58명 체조 41명 선발전 320명 전체1,385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부문 4종목에 개인전 단체전 단체체조로 개최된다.

강원도지사기태권도 대회 개회식은 16일 오후2시 강원도태권도협회 최선복 회장, 조재현 부회장, 김송희 부회장, 양병석 부회장, 김환기 감사, 함동천, 박종백, 안석철 이사,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 이종근 강원도 시군 협의회 회장, 강길현 춘천시태권도협회 회장, 정길영 원주시태권도협회 회장, 김태욱 동해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용덕 양구군태권도협회 회장, 권기근 정선군태권도협회 회장, 남궁증 행정복지 국장, 태백시스포츠레저과 김진철 과장, 선수 학부모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태백시 류태호 시장을 대신하여 남궁증 행정복지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 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시를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들을 태백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 훈련에 매진해 오신 선수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곳 태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도 태권도가 더욱 발전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도태권도협회 최선복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제 23회 강원도지사기태권도 대회를 이곳 태백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유치해 주신 류태호 시장님과 박철수 태백시태권도 협회장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강원도 태권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꿈나무 선수들이 발굴 돼 길 기대한다. 강원도태권도협회 임원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에 감사하고 도 단위 대회 때마다 참가해 주시고 봉사와 주시는 임원 심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개막식에 이어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시며 강원도태권도 발전을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해 주신 강원도태권도협회 최선복 회장님 과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류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스포츠레저과 김진철 과장은 “지난 국방부대회 문체부 전국 대회 이후 이곳 태백시에서 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이곳 태백을 방문 한 강원도 태권도 선수들의 많은 참석에 우리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태권도 경기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와 더불어 태권도 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도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세우고 태권도 꿈나무가 많이 발굴돼 강원도 태권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 무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 대비 강원도 우수대표 선수들이 발굴되는 기회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도 대표 1차 선발전 ’이 11월 15일 열리고 제 23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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