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방식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태권도공연을 추구하는 그 4번째 이야기 [Road]

 
 

세계태권도문화예술협회(World Taekwondo Culture&Art Association)는 '세계인 모두가 일상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태권도를 문화로 즐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스포츠라는 개념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화, 예술화를 지향한다는 목적으로 창단하였고 이를 위해 본 협회는 국제태권도대회와 융·복합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태권도 전문시범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국제태권도 세미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세계태권도문화예술협회(WTCAA)에서는 4년 전부터 공연 전문가인 조인기 연출을 영입하고, 신호철 무술감독과 손발을 맞춰 태권도와 정통연기를 결합하여 드라마틱한 융·복합 퍼포먼스를 제작하고 있다. 협회에서 준비한 4번째 공연 [Road]는 11월2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5시 총 4회 경민대학교 아가페홀 4층 공연장에서 새로운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 [Road]는 작가이자 연출인 조인기가 “태권도의 근본을 배우자”라는 주제로 방황하는 주인공 한가람이 태권도의 신을 만나 태권도 5대 정신인 예의, 인내, 염치, 극기, 백절불굴의 나라를 여행하며 각 나라의 태권도 정신을 배워 성장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조인기 연출 작가는 ‘5대 정신을 통한 태권도의 근본 사고의 전환이 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라도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며, 매번 어렵지만 다른 콘셉트들의 공연들을 만들어서 태권도가 융·복합 문화 예술로의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전문적인 태권도대회와 공연연출에 경험이 많은 극단 ‘태’의 신호철 무술감독과 많은 방송 출현과 무대 경험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SHO CREW의 소윤경 안무 감독, 그리고 서승권 무대감독과 송민아 영상감독이 참여하여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프로의식으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공연을 제작하였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3D영상기술을 도입해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관객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Road]는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공감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성하였으며

퍼포먼스, 무대영상, 조명 등 세밀한 부분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공연의 완벽을 추구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세계태권도문화예술협회(WTCAA) 김원섭 회장은 “매번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젊은 협회, 신생극단으로써 새롭게 도전하는 융·복합공연이 나아가야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이런 부분에서 다소 실패를 하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해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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