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우시시 그랜드슬램 -49 Kg 강보라 1위(성주여고
▲ 중국 우시시 그랜드슬램 -49 Kg 강보라 1위(성주여고

2018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 시리즈 예선전 G1대회가 중국 우시에서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 여자 -49Kg 강보라 (성주여고) 1위에 올랐다. 강보라는 지난 5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파니파크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지난 아시안게임 8강전 상대 이 체급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랭킹 1위 태국의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에게 경험부족으로 시작하자마자 몸통에 이은 머리 공격을 허용하며 무릎 끓은 충격에서 벗어나는 개기가 되었다.

그리고 강보라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한 성주여고의 강보라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 여자 -49Kg 하민아2위(삼성 에스원) 여자 -57Kg 이아름 2위(고양시청 )이 각각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80Kg 남궁환 (한국체육대학교)1위에 올랐으며, 남자 +80Kg 변길영 (동아대학교) 이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각 체급별 -58Kg -68Kg -80Kg +80Kg -49Kg -57Kg -67  +67Kg 한국팀은 한국가스공사 삼성에스원 고양시청 한국체육대학교 동아대학교. 나사랫대학교 등 약30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그랜드슬램 예선전(G1)에서 1등부터 3등까지 선수에게 참가자격을 얻게 되고, 시드 9번부터 11번까지는 도전자 자격이 주어지며, 시드 12번은 개최국인 중국에게 할당된다. 시리즈는 올해 12월 그랜드슬램 파이널 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 대회는 남녀 4체급씩 올림픽체급으로 치러지며 체급별 12명의선수가 출전한다. 이 중 시드 1번부터 8번까지는 세계태권도연맹 주요대회 우승자에게 자동 출전권 방식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시드 4번은 올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자에게 배정되고, 올해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1, 2, 3 차전 우승자가 5, 6, 7번 시드를 받는다. 체급별 우승자는 7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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