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가 2010년도 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3일 한국체대에서 홍준표 회장이 임명장 전달
대한태권도협회(KTA)가 2010년도 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는 2월 23일(화) 오전 11시 한국체육대학교 핸드볼장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홍준표 KTA 회장을 비롯한 KTA 임직원, 기술전문위원회, 상임심판(겨루기, 품새), 초등사업 관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국가대표시범단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홍 회장은 새로 위촉된 임원들과 우수 임원들에게 임명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며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경기방식을 보다 흥미있고, 보다 다이나믹하고, 보다 공격적으로 바꿔 태권도를 인기있는 스포츠로 만들어야 한다”며“올해가 호랑이 해인만큼 호랑이처럼 강건하고, 용맹스러운 모습으로 태권도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또한 홍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기술전문위원회와 각 위원회별로 포토타임을 갖은 뒤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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