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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고 김강민 국방부대회 남고부 -58kg 우승화끈한 공격과 접근전 수비 보완해 금메달 획득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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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4  17: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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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남고부 -58kg급 결승전 김강민(사진 오른쪽 홍)과 최광석(사진 왼쪽 청)의 경기장면. 김강민이 오른발 머리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18 유스올림픽 대표 충남체육고등학교 김강민이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남고부 -58kg급 정상에 올랐다.

14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계속된 국방부장관기대회 이틀째 남고부 -58kg급에 출전한 김강민은 16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내리 점수 차 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이날 김강민이 다득점에 성공한 것은 단점으로 지적된 접근전에서의 방어를 보완하고, 공격력은 배가시켜 이뤄낸 결과물이다.

8강전에서 이혁륜(영천고등학교)을 37대17 3라운드 점수 차 승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안착해, 청주공업고등학교 나호태를 36대16 역시 3라운드 점수 차 승으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올랐다.

김강민 결승전 상대는 경북체육고등학교 최광석.

김강민과 최광석은 1라운드를 이렇다 할 공방전 없이 끝내 4대6으로 김강민이 리드한 채 마쳤다. 2라운드에서도 두 선수는 몸통 공격을 주고받아 11대14로 마쳤다.

승부는 3라운드 중반에 김강민의 막강한 공격이 살아나면서 갈렸다. 김강민은 오른앞발로 최광석의 몸통을 공략에 성공했다. 여기에 뒤발 연결 공격까지 더해져 종료 1분여를 남기고 13대24로 김강민이 멀리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김강민은 이후 더욱 거세게 몰아세워 15대 31로 최광석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강민은 우승 직후“올해 선발전이 아닌 전 체급이 있는 대회에서 처음 우승해 매우 기쁘다”고 간략한 소감을 밝혔다.

대량득점으로 3연속 점수 차 승을 거둔것에 대해 김강민은“앞발 공격에 이은 뒷발 공격을 보완했고, 접근전에서 수비를 보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게 다득점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18유스올림픽 대한민국대표로 출전하게된 김강민은“진천 선수촌에서 유스올림픽을 대비해 많은 훈련을 했다”면서“이번 대회에서 한 번 패한 요르단 선수를 무조건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강민은“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잘 챙겨주시는 부모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 한다”면서“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많은 경기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남다른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국방부장관기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인천동구청이 남녀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국가스공사팀

한국가스공사는 원종훈이 –74kg급에 출전해 조민균(제주도청)을 맞아 2회전 13대 7로 앞서던 중 기권을 받아내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박윤근이 +87kg급에서 소속팀 동료 박재광을 골든포인트 우세승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결국 가스공사는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1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준우승은 지난해 우승팀인 국군체육부대가, 3위에는 –80kg급 출전자 숫자에서 앞선 수원시청이 올랐다. 용시청과 강화군청이 감투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 동구청이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인천 동구청은 대회 우수선수로 뽑힌 김빛나가 +73kg급 결승전에서 제주도청 양승혜를 15대5로 따돌리고 금메달 획득했고, 여기에 김다영이 –62kg급에 출전해 정은화(영천시청)를 7대1로 돌려세우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첫날 윤정연이 –57kg급 우승을 차지해 금3, 은2,동2로 종합우승에 올랐다.

종합 준우승은 금메달 2개를 수확한 안산시청이 차지했고, 3위는 금메달 1, 은메달 1개씩을 획득한 성주군청이, 동래구청이 감투상, 영천시청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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