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군부 경기 진행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군부 대회가 9월 10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태권도체육관에서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국방부장관기대회는 군 7개팀(1·3군 사령부, 2작전사령부, 해·공군, 해병대, 특전사) 군부 경기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분리되어 국가대표 선발도 겸해 치러지고 내년 부터는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통합 개최된다.

이번 군부 태권도 경기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11시에 제27회 국방부장관기태권도 군부 대회 개최 개막식에는 국군체육부대장. 국군체육부대 인근부대장 들과 함께 경북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 문경시 부시장 문경시의회부의장 문경시 의회의원 들이 대거 참석 했다.

 
 

경북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은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금까지 군과 협회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민군 유대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대회가 국방부하고 협력관계가 제대로 유지되어 우리 태권도 선수들이 군복무 기간 동안 일반병으로 태권도를 수련하는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우리 태권도 선수들에게 국방부하고 연계는 여러 가지 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있다”고 밝혔다.

 
 

식후 행사로 행사 ᆢ2군사령부 의장대, 군악대 공연과 함께 ᆢ2군사령부 시범단시범제1야전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이 펼쳐져 관중들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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