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금메달 주인공 데피아 로스마니아르 이 감독 제자

이 우리나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체육회 태권도 감독
이 우리나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체육회 태권도 감독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가 획득한 첫 메달인 동시에, 인도네시아 태권도 역사상 첫 종합대회 금메달의 주인공 데피아 로스마니아르(23)가 이 우리나라 사범의 제자로 이번 금메달의 숨은 공로자다.

이 우리나라 감독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선수중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선수로 겨루기 2명은 매달 사냥에는 실패 했지만 품새 데피아 로스마니아르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사범은 인도네시아서 겨루기 및 품새 지도자능력을 완전히 인정받고 있다.

이 감독은 지난 2011년 경북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체육회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간에 체육교류로 파견 태권도지도자로 인도네시아 땅을 처음 밟았다.

이 감독은 “저가 소속된 서부자바주체육회이며 저희의 임무는 4년마다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다르게 전국체전이 4년에 한번 있습니다. 제가 2011년에 파견되었고 그 다음해 2012년도에 첫 전국체전을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했으며, 그 후 4년 뒤 2016년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고 말했다.

이 우리나라 감독은 “2011년 당시 서부자바주는 태권도 선수들이 모두 겨루기 선수들로 팀이 만들어져 있어 품새 선수가 아무도 없어 처음 인도네사를 도착한 뒤 국기원에서 파견된 인도네시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 신승중 감독님과 함께 동분서주하며 이곳저곳에서 품새 선수들을 모아 발굴을 했습니다.”

이 감독은 “서부자바주에는 좋은 기량의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선수 모두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선수로 선발되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입니다. 앞으로 좋은 선수들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포부도 밝힌다.

이 우리나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체육회 태권도 감독
이 우리나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체육회 태권도 감독

이 감독은 “경북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님과 영천시태권도협회 이종우 회장님 후원으로 해 마다 영천으로 전지훈련을 갑니다. 서부자바주 선수들이 전자호구 등 장비지원, 한국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가 인도네시아에 태권도를 전수하고 태권도를 통한 한류 전파에 앞장서고 인도네사아의 아직 열악한 환경의 여건 속에서 금메달의 꿈을 향해 갈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저는 강하고 정신이 살아있는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혹독한 수련과 함께 인성적 교육을 가르치고 태권도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 인성교육과 함께 인재교육에 힘써서 인도네시아 태권도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 우리나라 감독은 인천 출신으로 인천효성중학교, 인천체육고등학교,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 영천시청을 거쳐 지도자로 나서 그의 지도력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태권도 지도자로서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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